사람의 뇌는 계속해서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에 뇌의 손상 후 (뇌경색, 출혈 등) 빠른시간에 재활치료를 시작하셔야 효율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
언어 발달 지체
아동에 따라 개인차를 보일 수는 있지만, 보통 1년 이상 언어 발달(이해하기, 말하기)이 정상 발달에서 뒤떨어졌을 경우 개인차라 보기 어려움으로 언어 평가가 요구됩니다.
언어 발달에 지체가 있다고 평가되어 지면 발달 정도에 대한 기초선을 파악한 후 각 언어 영역(어휘, 문장, 문법, 의사소통) 에 따라 적절한 자극을 주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조음 장애
부적절한 발음으로 인해 가까운 가족이나 사회 활동(유치원, 학교, 일상생활) 중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다고 지적을 자주 박는 경우 정확한 평가가 요구되어 집니다. 발음에 이상이 있다고 평가 되어 지면 조음 지관의 기능적인 훈련과 함께 조음 오류 형태 분석을 통해 잘못된 발음을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개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청력 손실로 인한 언어 장애
청각 장애인들은 청력 손실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의사소통에 제한을 가지게 됩니다.
청력의 문제는 전문의에게 상담 및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보청기의 착용이나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후 알맞은 개별 훈련이 요구되어 집니다.
청력에 이상이 있는 아동과 성인은 언어치료사의 평가 청능 훈련과 발음 훈련, 언어 발달 훈련 등 개별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계획을 세워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말더듬
말더듬은 기질적 요인, 언어/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세가지가 상호 작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 기능을 강화하고, 복잡한 근육 운동기능을 익히고, 말의 운율을 살리는 방법 등 개인의 원인과 증상에 맞추어 사회적인 반응들을 복합적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신경계손상(뇌성마비)으로 인한 언어장애
뇌의 손상으로 인한 근육 조절의 결함으로 인해 호흡, 발성, 조음등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언어 발달 지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구강 운동적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의사소통 방법을 찾아내어 구강운동 훈련과 언어 발달에 따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세워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실어증과 마비성 말장애
손상된 뇌의 손상정도와 그 부위에 따라서 서로 다른 형태의 언어장애로 나타납니다.
모방과 자발적 발화를 통해 다양한 의미 관계의 단어 표현과 단어와 문장 이해와 변별, 다양한 단어와 의미 표현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뇌가 손상되면 말을 하는 구강기관의 마비로 인해 발음 이상과 발성 이상, 말더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면 근육과 구강 근육의 감각 훈련과 운동 훈련, 발성 훈련을 통해 말소리를 정확하게 산출해 내도록 치료를 하게 됩니다.
사회성 증진을 위한 언어 그룹 치료
언어 발달 지체를 가진 아동 중 일부는 알고 있는 단어와 문잘을 상황에 알맞게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발달 연령에 알맞은 아동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사회 통합에 적합한 프로그램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어지는 의사소통 기술, 발표 수업, 상황극, 규칙 게임, 야외 활동 등) 을 적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